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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설 속 동물 불가사리

by 여름고구마 2023. 12. 8.

한국 전설 속에는 불가사리라 불리는 동물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주로 금속을 먹는다고 전해지는데, 이 동물은 한국의 민화나 전설에서 다양하게 등장할 수 있습니다. 이 동물은 주로 금속을 먹으면서 성장하며, 종종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특이한 속성을 지닌다고 묘사됩니다.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버전의 불사신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져 왔습니다. 예를 들어, 경상도 지방에서는 "불이랑"이라는 이름으로 불사신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합니다.

 

1. 불가사리 기원

고대 중국에서 전래된 맥(貘)에서 이야기기가 전해진다고 합니다. 맥은 코끼리의 코에 엉거주춤한 곰의 형태로 액운을 물리치고 나쁜 꿈을 먹는다는 설정도 있으나 대승불교에 경전에 등장하는 화모라는 동물과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불가사리는 고려말 '불가사리'라는 여인이 마을의 쇠들을 한데 모아 강물에 던졌는데 그것을 이성계가 건져내어 조선을 세우는데 사용했다고 전해집니다.

2. 불가사리 특징

불가사리는 철(鐵)을 먹어 몸이 단단해지고 털이 바늘처럼 뾰족해지고 쇠를 먹을수록 성장한다는 점입니다. 완전히 성장하면 돌같은 단단한 물건은 쉽게 파괴할 수 있으며 절대로 파괴할 수 없는 육체를 가지게 되어서 죽지 않는다라는 뜻의 '불가살(不可殺) 즉 죽일 수 없다라는 뜻의 이름으로 불가살에서 불가사리라고 전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의 불가사리는 종종 인간의 선악과 관련된 이야기에 등장합니다. 금속을 먹고 성장하는 불사신이 어떤 이야기에 나타나면, 종종 그 불사신이 인간의 행동에 따라 성장하거나 변하는 모습이 묘사됩니다. 이는 종종 도덕적인 교훈을 주는 용도로 사용되며, 선악과 보상 또는 벌을 다루는 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주제 중 하나입니다. 이상 오늘은 한국의 전설 속 동물 불가사리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