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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퇴사자 연말정산 중도퇴사자란? 국세청에서 해당 연도의 중간에 퇴사한 이후 그 해가 끝날 때까지 다시 취업하지 않은 근로자를 중도퇴사자라 한다. 보통 중도퇴사자는 퇴사하는 달의 급여를 지급할 때 아주 기본적인 수준으로 연말정산을 한다. 이것으로 연말정산은 끝난 거다. 그렇다면 연말정산 시 공제받을 수 있는 서류를 다 제출하지 못하고 끝내야 하는가? 연말정산 서류를 제출하지 못했다면?? 퇴사하는 근로자는 퇴직한 달의 급여를 지급받는 날까지 ' 근로자소득/세액공제신고서' , '주민등록표등본'과 함께 퇴직일 전까지의 지출 내역을 담은 ' 소득/세액공제 증명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사실상 퇴사하면서 이 서류들을 제출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보통 연말정산할 때는 홈택스의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해 한 해 동안의 각종 공제 자료를 다.. 2023. 11. 15.
평범한 직장인에서 사업자로 - 간이과세자 아침 7시 기상 8시반까지 출근 그리고 6시 무렵 퇴근 이런 일상은 나에게는 당연한 일이고 현재도 그리고 앞으로도 이어질거라 생각하며 지내고 있었다. 그렇게 지내왔었는데 왜 난 당연히 이러한 방식으로 사는게 나에게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을까... 란 질문이 어느날부터 머리를 들고 나에게 묻기 시작했다. 그래서 결심(?)을 했다. 일단 사업자로 등록부터 해보자고.. 새로운걸 해보겠다는 의도는 좋았다. 하지만 새로운 길도 결코 만만치 않다. 사업자를 내는 것부터가 그렇다. 간이사업자 , 일반사업자 , 법인사업자 많이 들어는 봤다. 하지만 막상 내 삶에 응용시켜보려니 뭐가 나은건지 뭐가 맞는건지 확실한 판단이 들지 않았다. 이런저런 검색을 통한 고심끝에 '간이과세자'로 시작해 보기로 했다. 그렇게 내 일상에 .. 2023. 11. 14.
평범함 직장인에서 사업자로 - 일반과세자 오늘은 아침 10시 12분 기상 이번 주 내내 몸 컨디션이 좋지 않더니 어제오늘 아침 10시가 되어야 기상한다. 주말이라 이런 건 좋다.. 평일 출근시에 한두 시간의 아침잠이 정말 간절할 때가 있다. 조금만 더 자면 하루 시작의 피곤함이 좀 덜할 거 같은데,,, 내 맘대로 자고 출근하면 그게 직장인이게.. 아무튼 이번 주도 어떻게 하면 프리랜서 혹은 자영업자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한주를 보냈다. 아직 혼자서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없기에 난 다른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조직에 들어가 나의 시간을 받치고 생활비를 벌어올 수밖에 없다. 그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생각대로 나의 사업일정이 진행되지 않을때(체력의 피로로 주말 내내 휴식을 취한다면) 조급함과 스트레스를 받는 건 어쩔 수가 없다. 그럼.. 2023. 11. 14.
평범한 직장인에서 사업자로 - 법인사업자 평범한 직장인들이 법인 사업자를 낸다는 건 상상도 못 해본 일일것이다. 법인 사업체에 소속되어 근무를 해보긴 해도 법인 사업체를 소유 및 경영한다는 건 남의 이야기만 같은 거다. 나의 꿈은 간이과세자인 지금에서 사업 매출의 상승으로 일반과세자(개인사업자)로 전환되는 것이다. 그러니 법인으로까지는 생각도 안 해보았다. 그러면 오늘은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의 차이점에 대해서 써보겠다. 1. 기업의 소유와 경영 간 관계 개인사업자는 대표가 사업의 주체이기 때문에 하나의 일치된 실체로 인정받는 형태로서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득이나 부채가 모두 개인 명의로 부과된다. 또한, 의사결정과 자금 운용 등을 개인이 자유롭게 결정하고 그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사업자 본인이 진다는 특징이 있기에 이로 인해 한 사람에게 .. 2023. 11. 13.